시각장애인도 콜라·사이다 구별해 먹고 싶어요
편의증진센터
2015-07-20
6040
등록 2015.07.17 22:14
점자에 의존해야 하는 시각 장애인들은 콜라와 사이다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음료 캔 뚜껑을 보면 오돌토돌한 시각장애인용 점자가 표시돼 있는데, 그냥 '음료'라고만 표시돼 있기때문입니다. 콜라, 사이다 이렇게 새기려면 별도로 천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돈을 안쓰려고 그냥 '음료'라고만 새기고 마는 겁니다.
착한 회사가 한 곳 있기는 합니다. 팔도는 식혜 캔에 '음료'라는 점자를 찍고 그 옆에 '하트' 모양을 새겨서 다른 음료와 식혜를 구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은 25만 명입니다. 시각 장애인들도 콜라와 사이다를 구분해서 마실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관련영상 및 뉴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7/2015071790179.html
없음
전체 검색 수 : 3196개 / 320 페이지 중 213 페이지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자 | 읽음 |
---|---|---|---|---|---|
1076 | "인권위 이전건물, 장애인 편의시설 더욱 신경써야"...이상일 의원 | 편의증진센터 | 2015-10-23 | 6158 | |
1075 | 요철 대신 LED…시각장애인 지하철 환승 ‘미로찾기’ | 편의증진센터 | 2015-10-23 | 6137 | |
1074 | 경북교육청 신청사, 장애인 편의 이래서야 | 편의증진센터 | 2015-10-16 | 7257 | |
1073 | 경기교육청 관내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 편의증진센터 | 2015-10-16 | 4964 | |
1072 | 부딪히고 안 들리고…시각장애인 시설물 안전 위협 | 편의증진센터 | 2015-10-16 | 6787 | |
1071 | 서울 관악산, 무장애숲길 ‘자락길’ 완공…체험행사 열려 | 편의증진센터 | 2015-10-16 | 5786 | |
1070 | “시각장애인들이 살기에는 장애물 천지” | 편의증진센터 | 2015-10-16 | 6206 | |
1069 | 수원실내체육관 장애인편의 부족 개선 필요 | 편의증진센터 | 2015-10-13 | 5952 | |
1068 | "차량만을 위한 반쪽짜리 육교 철거돼야" | 편의증진센터 | 2015-10-13 | 5985 | |
1067 | 대구 버스정류장 10곳 중 6곳 ‘점자블록’ 없어 | 편의증진센터 | 2015-10-13 | 5909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