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도 콜라·사이다 구별해 먹고 싶어요
편의증진센터
2015-07-20
6094
등록 2015.07.17 22:14
점자에 의존해야 하는 시각 장애인들은 콜라와 사이다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음료 캔 뚜껑을 보면 오돌토돌한 시각장애인용 점자가 표시돼 있는데, 그냥 '음료'라고만 표시돼 있기때문입니다. 콜라, 사이다 이렇게 새기려면 별도로 천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돈을 안쓰려고 그냥 '음료'라고만 새기고 마는 겁니다.
착한 회사가 한 곳 있기는 합니다. 팔도는 식혜 캔에 '음료'라는 점자를 찍고 그 옆에 '하트' 모양을 새겨서 다른 음료와 식혜를 구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은 25만 명입니다. 시각 장애인들도 콜라와 사이다를 구분해서 마실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관련영상 및 뉴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7/2015071790179.html
없음
전체 검색 수 : 3196개 / 320 페이지 중 217 페이지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자 | 읽음 |
---|---|---|---|---|---|
1036 | 안전한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위험천만’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5546 | |
1035 | 점자블록 위 횡단보도표지판 설치 ‘이래서야’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5344 | |
1034 | 시각장애인 배려 부족, 성포동 ‘홈플러스 안산점’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6782 | |
1033 | 경기도교육청, 학교내 편의시설 관리상태 점검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4861 | |
1032 | 장애인 회피, 성균관대역 30개월 후 싹 바뀐다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5974 | |
1031 | 고양 관광특구 라페스타 장애인편의 점검 돌입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5366 | |
1030 | 건립 중 여수장복, 예산 때문 장애인 불편 외면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6457 | |
1029 | 산에서 내려온 음향신호기, 5개월 동안 방치 중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6242 | |
1028 | 지하철역 ‘안절부절’, 길 잃은 저시력장애인 | 편의증진센터 | 2015-09-11 | 5160 | |
1027 | “도내 공공시설, 장애인 문턱 높아” | 편의증진센터 | 2015-08-31 | 543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