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시각장애인도 콜라·사이다 구별해 먹고 싶어요
편의증진센터
2015-07-20
6096

등록 2015.07.17 22:14 

 

점자에 의존해야 하는 시각 장애인들은 콜라와 사이다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음료 캔 뚜껑을 보면 오돌토돌한 시각장애인용 점자가 표시돼 있는데, 그냥 '음료'라고만 표시돼 있기때문입니다. 콜라, 사이다 이렇게 새기려면 별도로 천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돈을 안쓰려고 그냥 '음료'라고만 새기고 마는 겁니다.

착한 회사가 한 곳 있기는 합니다. 팔도는 식혜 캔에 '음료'라는 점자를 찍고 그 옆에 '하트' 모양을 새겨서 다른 음료와 식혜를 구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은 25만 명입니다. 시각 장애인들도 콜라와 사이다를 구분해서 마실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관련영상 및 뉴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7/2015071790179.html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196개 / 320 페이지 중 229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916 보도상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편의증진센터 2015-03-27 5995
915 개통 앞둔 KTX공주역, 장애인 편의 2% 부족   편의증진센터 2015-03-27 6456
914 제주시 생활안전 위해요소 많다   편의증진센터 2015-03-17 6901
913 장애인 안전 걸림돌 DDP 혹두기 제거 재개   편의증진센터 2015-03-17 5474
912 오늘의 영상 / 불법 볼라드   편의증진센터 2015-03-13 6591
911 이전한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편의 점검해보니   편의증진센터 2015-03-13 5659
910 오늘의 영상 / 훼손된 점자블록   편의증진센터 2015-03-09 6238
909 시각장애인 잡는 인사동입구 ‘볼라드’   편의증진센터 2015-03-09 6355
908 점검 1년… 사람잡는 볼라드 여전   편의증진센터 2015-03-06 5996
907 [밀착카메라] 열차까지 장애물 연속…서러운 시각장애인   편의증진센터 2015-03-06 5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