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입력시간 : 2015-12-03 22:57:00
▲세계 장애인의 날 세계 장애인의 날
[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서울시가 장애인을 위해 서울 모든 지하철 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지하철역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휠체어로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지하철을 타려면 주로 계단 옆의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내 지하철역 307개 가운데 아직도 37곳은 엘리베이터가 없고, 있다고 해도 역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휠체어가 걸리거나 발이 빠지지 않도록 승강장과 열차 틈이 넓은 100여 개 역에는 자동 안전발판을 갖출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가능한 모든 시내버스 노선에 저상버스를 도입해 현재 36%인 저상버스 비율을 92%까지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중증 지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콜택시를 내년에 13대 추가 도입하고, 오는 2018년까지 시각 장애인용 보도 점자블록도 모두 정비할 방침이다.
세계 장애인의 날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 장애인의 날 오늘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세계 장애인의 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생기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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