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대전도시철도, 역사 조명 등 교체 이어 ‘고객편의’ 시책 눈길
편의증진센터
2015-12-18
6738

김태선  |  ktshmk@hanmail.net
승인 2015.12.15  16:24:03

 

대전도시철도공사(차준일)가 22개 모든 역사의 조명을 친환경 전등이면서 조도(밝기)가 높은 LED로 바꾸기로 한데 이어 혹한기 역사 안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방풍문을 설치하는 등 잇달은 고객편의 시책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따뜻한 역사 만들기’를 위해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이미 설치된 판암역과 지상역인 구암역, 지족역을 제외한 시청역 등 16개 역사 지하1층 대합실에 출구별로 투명유리로 된 방풍문 43개소 설치를 마쳤다.

지상에서 깊은 곳에 있는 ‘고심도’ 역사인 대전역, 중앙로역, 중구청역은 외부 온도의 전달력이 낮다는 판단아래 방풍문을 설치하지 않았다.

방풍문이 설치됨에 따라 혹한기 외부온도 보다 역사안 온도가 10˚c 정도 높아져 따뜻해 짐에 따라 이용고객뿐만 아니라 노인도우미, 자원봉사자, 공연행사자, 역무원들의 추위를 덜어 줘 만족감이 높아졌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역사내 각종 시설물의 동파를 막고 화재감지기 등의 오동작도 예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풍문 설치로 변경되는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을 보완하고 계단에서 4m 떨어진 곳에 설치해 고객 동선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부터 내년 1월까지 총사업비 17억6천6백만원을 들여 고객편의를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22개 모든 역사와 터널 조명등을 친환경ㆍ고효율 LED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89338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209개 / 321 페이지 중 1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3209 '교통약자'에 시각장애인은 없었다 – 스마트 철도기술 전면 재검토해야!   시각편의센터 2025-10-24 15
3208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   시각편의센터 2025-10-24 19
3207 2025년도 제2차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시각편의센터 2025-10-22 33
3206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 기준 정립 및 개발 연구 이해관계자 자...   시각편의센터 2025-10-22 31
3205 2025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실무자 교육 진행   시각편의센터 2025-10-22 32
3204 모두가 '안전하게' 걷는 나라를 위하여   시각편의센터 2025-09-10 143
3203 선형블록 좌우 60cm 공간 확보로 시각장애인의 안전보장해야!   시각편의센터 2025-06-30 238
3202 "노란색 횡단보도" 확대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합의 우선되어야!   시각편의센터 2025-06-30 213
3201 무장애 관광 3법 통과로 시각장애인의 관광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   시각편의센터 2025-03-31 782
3200 2025년도 제1차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시각편의센터 2025-03-11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