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대전도시철도, 역사 조명 등 교체 이어 ‘고객편의’ 시책 눈길
편의증진센터
2015-12-18
5450

김태선  |  ktshmk@hanmail.net
승인 2015.12.15  16:24:03

 

대전도시철도공사(차준일)가 22개 모든 역사의 조명을 친환경 전등이면서 조도(밝기)가 높은 LED로 바꾸기로 한데 이어 혹한기 역사 안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방풍문을 설치하는 등 잇달은 고객편의 시책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따뜻한 역사 만들기’를 위해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이미 설치된 판암역과 지상역인 구암역, 지족역을 제외한 시청역 등 16개 역사 지하1층 대합실에 출구별로 투명유리로 된 방풍문 43개소 설치를 마쳤다.

지상에서 깊은 곳에 있는 ‘고심도’ 역사인 대전역, 중앙로역, 중구청역은 외부 온도의 전달력이 낮다는 판단아래 방풍문을 설치하지 않았다.

방풍문이 설치됨에 따라 혹한기 외부온도 보다 역사안 온도가 10˚c 정도 높아져 따뜻해 짐에 따라 이용고객뿐만 아니라 노인도우미, 자원봉사자, 공연행사자, 역무원들의 추위를 덜어 줘 만족감이 높아졌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역사내 각종 시설물의 동파를 막고 화재감지기 등의 오동작도 예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풍문 설치로 변경되는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을 보완하고 계단에서 4m 떨어진 곳에 설치해 고객 동선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부터 내년 1월까지 총사업비 17억6천6백만원을 들여 고객편의를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22개 모든 역사와 터널 조명등을 친환경ㆍ고효율 LED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89338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188개 / 319 페이지 중 201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1188 서울지하철, 어떤 상황에서도 안내 방송 가능해진다   편의증진센터 2016-03-08 5285
1187 장애인이 주인되는 병원 만들고 싶다   편의증진센터 2016-03-08 5178
1186 장애인 무릎지뢰’ 볼라드, 불량품만 4만여개   편의증진센터 2016-03-08 5447
1185 안전사고 부르는 '불량 볼라드' 허다   편의증진센터 2016-03-08 5217
1184 홈 뉴스 사회 제주 관광숙박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실시   편의증진센터 2016-03-08 6254
1183 차별 없는 사회, 교육 공간부터 실현돼야   편의증진센터 2016-03-07 4792
1182 서울시, '무장애 보행환경' 시범 조성   편의증진센터 2016-03-07 6982
1181 장애인, 은행자동화기기 접근-활용성 낮아 '불편'   편의증진센터 2016-03-04 4755
1180 도봉구 ‘GIS 장애인 복지지도’ 구축   편의증진센터 2016-03-03 5440
1179 2016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도로교통공단, ‘아름다운 교통문화 우...   편의증진센터 2016-03-03 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