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찰서측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보행신호가 일반인 기준(보행속도 1.1㎧(17초)로 되어있어 노인들에게 짧게 느껴져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이를 개선코자 화성동부서는 현재 화성시(182개/아파트 내부 114개소)·오산시(92개/아파트 내부 60개소) 지역 내 경로당 인근 신호기(오산 3개·화성 8개) 총 7개의 신호시간을 각각 4초에서 길게는 6초까지 늘려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사고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보행시간을 확보키로 했다.
화성동부서 이종환 순경(교통관리계)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보행속도로는 횡단보도 보행속도가 짧게 느껴져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횡단보도 신호시간 증과와 관련해 최근 청학시립경로당과 수청3동 경로당 등을 각각 방문해 어르신께 설명을 드리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횡단보도 보행속도 신호시간이 개선된 경로당은 ▲우촌 ▲청학시립 ▲수청3동 ▲덕절5리 ▲안녕1통 ▲진안3통 ▲병점4통 경로당 등 총 7곳으로 기존의 17~21초사이의 신호시간이 20초~26초까지 각각 늘었다.
앞서 화성동부서는 경로당 주변 전수조사를 실시, 보행사 신호시간을 비교·분석해 화성·오산지역 교통취약지역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바 있다.
출처: 경기일보
해당기사링크: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50338
전체 검색 수 : 3190개 / 319 페이지 중 198 페이지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자 | 읽음 |
---|---|---|---|---|---|
1220 | 모두 위한 착한 설계, ‘유니버설 디자인’ 첫 선 | 편의증진센터 | 2016-04-01 | 5385 | |
1219 | 사람이 먼저인 교통정책 | 편의증진센터 | 2016-03-31 | 5444 | |
1218 | 서울시, 종로구 행촌마을길·금천구 공공건축물에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 편의증진센터 | 2016-03-31 | 5249 | |
1217 | 전철역 편의시설 그래픽 정보로 안내 | 편의증진센터 | 2016-03-31 | 5307 | |
1216 | 보행 약자를 위한 서울시 근교산 자락길 인기...15개 구에 18개 조성 | 편의증진센터 | 2016-03-30 | 5900 | |
1215 | 장애인 편의시설을 늘리는 방법 | 편의증진센터 | 2016-03-30 | 5362 | |
1214 | 화성동부경찰서 교통취약계층 위해 횡단보도 신호시간 시스템 개선 '눈길' | 손지민 | 2016-03-28 | 6526 | |
1213 | 전남대 장애인 권익보호 앞장 | 편의증진센터 | 2016-03-28 | 4872 | |
1212 | 용인 구갈동주민센터 점자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편의증진센터 | 2016-03-28 | 6213 | |
1211 | 인천공항, 대중교통 이용객 위한 버스안내시스템 구축 | 편의증진센터 | 2016-03-25 | 5010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