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국립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대폭 늘려 불편 없앤다
편의증진센터
2016-04-21
6300

 

△치악산 금강소나무 숲길에서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은장 애인들이 국립공원을 찾았을 때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함이 초래돼 이를 개선 해아름다운 경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불편을 없앤다.

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국립공원 탐방기회를 늘리기 위해 2018년까지 전국 국립공원 20곳에 총 38개 노선, 연장 38.5km의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한다.

공단은 올해 설악산 소공원~와선대 구간 2.2km, 내장산 탐방안내소~내장사 구간 0.5km 등 5곳의 국립공원에서 4.5km 길이의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한려해상 연대도를 탐방할 수 있는 해변구간과 설악산 오색 계곡길, 경주 무장봉길 등 전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장애 탐방로’는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장벽 없는(Barrier-Free) 탐방로를 말한다.

무장애 탐방로는 주차장, 화장실, 야영장 등 공원시설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숲, 계곡 등에 연접해 자연환경을 최대한 체험할 수 있는 구간으로 선정했다.평균 폭 1.8m이상, 평균 경사도 8% 이하로 조성되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지고도 탐방할 수 있다.

무장애 탐방로는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가야산, 지리산, 북한산, 태안해안 등 16곳의 국립공원 21개 구간에 23.4km를 조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평소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국립공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나누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태복지’ 실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환경매일뉴스

해당기사링크: http://biz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3684608475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217개 / 322 페이지 중 1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3217 행안부, 시각장애인의 승강기 이용 편의를 위한 '점자·음성 안내 표지' 부...   시각편의센터 2025-12-17 18
3216 보도 위 시각장애인 안전 위협 요소 많아… 보행안전 재점검 필요성 제기   시각편의센터 2025-12-17 18
3215 한국장애인개발원,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개최   시각편의센터 2025-12-17 20
3214 17개 시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실무자 간담회 진행   시각편의센터 2025-12-16 26
3213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 기준 정립 및...   시각편의센터 2025-12-16 26
3212 문화·체육시설의 시각장애인 접근성 현황과 개선 방향 모색 필요   시각편의센터 2025-12-16 30
3211 국토부 '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각장애인 이...   시각편의센터 2025-11-28 110
3210 구로구,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조례안' 발의,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권...   시각편의센터 2025-11-28 92
3209 '교통약자'에 시각장애인은 없었다 – 스마트 철도기술 전면 재검토해야!   시각편의센터 2025-10-24 196
3208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   시각편의센터 2025-10-24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