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경기도, 현장 교육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관심 높인다
편의증진센터
2016-04-22
4768

 경기도가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도 차별 없이 공공시설물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뜻한다.  

도는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현장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도내 초중고교를 비롯해 시군 디자인 관련 공무원,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비영리 민간단체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에 추가됐다.

특히 공공시설 등에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도입될 수 있도록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크게 확대했다.

올해는 19개 시군의 교통, 도로, 시설, 복지, 디자인 분야 관계 공무원 570여 명을 대상으로 1개 시군씩 순회하며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교육 및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를 운영한다.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는 해당 시군에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이나 공간을 전문가와 함께 탐험하면서 편리성, 안전성 등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선방안은 환경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초중고교와 민간단체 등 360여 명을 대상으로는 유니버설디자인 기초 교육, 체험키트 활용 교육,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체험키트를 활용한 교육은 과자봉지 뜯기, 눈 한 쪽만 가리고 바늘에 실 꿰기 등을 통해 고령화와 장애의 불편함을 느껴보거나, 유니버설디자인이 생활의 불편함을 얼마나 줄여주는지 등의 체험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디자인을 어떻게 하면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을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도는 18일 용인시 중앙도서관에서 첫 번째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행사를 진행했다

 

출처: 미디어와이

해당기사링크: http://www.mediawhy.com/news/articleView.html?idxno=63218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190개 / 319 페이지 중 203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1170 건축사 대상 ‘장애인 편의시설’ 실무교육 실시   편의증진센터 2016-02-26 5736
1169 금천구, 보행약자 위한‘무장애 숲길’개통   편의증진센터 2016-02-25 6181
1168 방심하다 쾅…‘인도 위 지뢰’ 서울 1만개 불량 볼라드   편의증진센터 2016-02-25 5531
1167 장애인 편의시설 필요성 '카툰'으로 본다   편의증진센터 2016-02-25 5500
1166 세종선관위 장애인 단체와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편의증진센터 2016-02-24 5675
1165 <독자칼럼> 교통도 약자 서비스 확대해야   편의증진센터 2016-02-23 5643
1164 서울 장애학생 진학 예정 20곳 선정 장애물 없는 학교 조성   편의증진센터 2016-02-23 6807
1163 제주도, 교통약자 편의위해 승차대 250곳 개선   편의증진센터 2016-02-22 4994
1162 문체부, 3월 4일까지 '2016 열린 관광지 공모전' 시행   편의증진센터 2016-02-19 6251
1161 부산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편의 지원사업 추진   편의증진센터 2016-02-19 4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