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편의증진센터
2011-07-25
6862
| 아산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 |||
| 휠체어리프트차량, 저상버스 등 9대 증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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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원 기자  | |||
아산시는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휠체어리프트차량(저상버스) 등을 증차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3대 구입에 이어 금년에도 저상버스 3대, 무료셔틀버스 1대, 장애인 콜택시 1대와 이동빨래차량 1대 등 총8억8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9대를 증차했다. 특히 금년에는 이동빨래 차량을 구입하여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순회 세탁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장애인 편의서비스를 위한 무료 운송차량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또 현재 관내 및 천안지역만 운행하고 있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점차적으로 차량 증차 후 서울 등 장거리 운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 등록 현황도 2008년 1만1620명, 2009년 1만2999명, 2010년 1만3457명으로 매년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 및 설비를 이용하도록 보장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와 장애인 복지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 및 설비를 이용하도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건축물 신증축 및 용도 변경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를 허가 전 사전검토 협의토록 하고 있다. 특히, 공공건물에는 출입문 높이차 제거, 리프트 설치, 영상전화기, 보청기,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등을 의무적으로 비치토록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6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청 및 산하기관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출력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및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방침으로, 소외계층의 배려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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