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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 단독인증 획득
편의증진센터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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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에서 단독인증을 받은 관악구 소재 우리정형외과의원 건물. (제공: 관악구) ⓒ천지일보(뉴스천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무장애 건물 탄생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올 상반기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에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단독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는 민간 건물들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2010년 처음 시행한 제도로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된 건물은 미성동 소재 ‘우리정형외과의원’이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시민 누구나 개별 시설물을 이용할 때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적정하게 설치하고 관리되는지 서울시가 직접 평가하고 인증한다.

평가기준은 ▲주출입구 접근로 상태 ▲주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여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상태 ▲장애인용 화장실 및 승강기 설치 기준 적정성 등이다. 적합성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의 현장심사와 본 심사를 거친다. 

이번 인증은 많은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관악농협하나로마트 건물에 이어 두 번째다.

   
▲ 지난 21일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관악구) ⓒ천지일보(뉴스천지)

한편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 21일, 관악구 2만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애인종합복지관(총면적 2432㎡)은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관악구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은 장애인이 있지만,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이 없어 다른 지역의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1월 공사완료를 목표로 현재 총 공정율 22%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난공사인 철골구조 공정이 최근 완료됐다. 공사현장을 시찰한 유 구청장은 안전관리 및 안전점검 이행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는 선진화의 척도”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며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이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천지
해당기사링크: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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