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사업을 오는 10월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사업은 장애를 안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조 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국·도비를 포함해 4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무주군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등록 장애인들 중 11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 중 3곳에 대한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와 현관 출입경사로 설치 등을 완료했다.
나머지 8동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진행 예정이다.
◇명사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무주군 '명사·전문가 초청 Happy 365 문화행사'가 21일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영화감독 정재은씨는 '누가 안성면사무소에 목욕탕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를 주제로 무주를 사랑한 건축가 故 정기용에 대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故 정기용씨는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된 무주공공건축 프로젝트(읍면 주민자치센터, 등나무운동장, 보건의료원, 반디랜드 등 공공 건축물 신축 및 리모델링)를 맡아 진행했던 건축가다. 자연과의 조화를 도모한 건축,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들을 펼치며 한국 건축사에 오래 기억될 이름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해 故 정기용 건축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킨 정재은 감독은 2012년 다큐멘터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정기용)'를 제작한 바 있다.
출처:뉴시스
해당기사링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21_0014400135&cID=10808&pID=10800
전체 검색 수 : 3194개 / 320 페이지 중 180 페이지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자 | 읽음 |
---|---|---|---|---|---|
1404 | 문화재와 더불어 보존해야할 인간중심의 정신 | 편의증진센터 | 2016-09-26 | 6323 | |
1403 |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사업 추진 등 | 편의증진센터 | 2016-09-22 | 4507 | |
1402 | 장애인당사자 의견 100% 반영된 곳이 없다 | 편의증진센터 | 2016-09-22 | 5804 | |
1401 |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도교육청 실태조사 | 편의증진센터 | 2016-09-21 | 4822 | |
1400 | 전남복지재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교육생 모집 | 편의증진센터 | 2016-09-19 | 5406 | |
1399 | 3년째 허공 맴도는 외침 “장애인도 고향가고 싶다” | 편의증진센터 | 2016-09-13 | 5336 | |
1398 | 민족대이동 귀성길 체증… "장애인에겐 딴나라 얘기죠 | 편의증진센터 | 2016-09-13 | 5308 | |
1397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등급 인증 | 손지민 | 2016-09-08 | 5319 | |
1396 |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실천이 필요합니다 | 편의증진센터 | 2016-09-08 | 5219 | |
1395 | 국토부,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5개팀 시상 | 편의증진센터 | 2016-09-05 | 5475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