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346대, 교체 30대 예정…안전 보행환경 조성
부산시가 시각장애인의 보행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의 대대적인 신설·교체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신규 설치 음향신호기는 346대, 교체는 30대다.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설치, 버튼 및 리모컨 작동 시 음성안내를 송출해 시각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장치로 시내 주요교차로 및 상가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횡단보도 보행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고장상태를 알 수 없어 자체점검과 이용자의 고장신고에 따라 교체 및 신설했고, 2013년 5월 일제점검 후 설치확대 및 원격관리의 필요성으로 2014년 자체 통신망을 이용 전국 최초로 원격관리가 가능한 음향신호기를 도입・운영했다.
출처: 에이블뉴스
해당기사링크
시는 교통정보서비스센터 노변기지국 장비 노후 및 통신장애 요인 등으로 고장 및 이용 불편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는 등 시행착오를 거쳐 2016년부터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이용한 원격관리시스템으로 개선 구축해 신호운영실에서 음향신호기의 고장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 시각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도로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매년 지속적인 예산투자로 올해 고장 난 음향신호기 교체 및 신설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등 대비 보급률을 높여 교통 약자 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체 검색 수 : 3194개 / 320 페이지 중 320 페이지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자 | 읽음 |
---|---|---|---|---|---|
4 | 한선교 "KTV 청각·시각장애인 방송 서비스 부족"자막방송 1주... (댓글:1건) | 김태형 | 2009-10-05 | 6708 | |
3 | 나경원 "국립중앙극장 장애인 접근성 열악"장애인 객석 적고 편의시설... | 김태형 | 2009-10-05 | 5839 | |
2 | 시설 전환 제대로 안돼 곳곳 위험 | 김태형 | 2009-09-23 | 6944 | |
1 | 갈길 먼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제각각 '무용지물' | 김태형 | 2009-09-18 | 10757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