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단독] 인권위 “편의점 등 소규모 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화”
편의지원센터
2017-12-26
6567

 

정부에 권고…신·증축 공중이용시설 대상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회원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편의점 턱을 넘어가지 못해 휠체어를 탄 채로 매장 밖에서 매장 직원을 부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회원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편의점 턱을 넘어가지 못해 휠체어를 탄 채로 매장 밖에서 매장 직원을 부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바닥 면적 50㎡(약 15평)~300㎡(약 90평)인 편의점과 음식점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도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라고 정부에 권고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인권위는 지난 14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의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권고 건’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이 편의점이나 음식점을 이용할 때 일정 높이 이상의 문턱이나 계단에 걸려 들어가지도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도록 경사로 등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라는 것이다. 인권위는 다만 이미 지어진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은 빼고 내년 1월1일 이후 신축·증축·개축되는 소규모 시설부터 의무화하도록 했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보면, 바닥 면적이 300㎡ 미만인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없다. 대부분 편의점, 음식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인권위의 2016년 조사에선 공중이용시설 중 입구에 2㎝ 이상 턱 또는 계단이 있는 곳이 전체의 8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 관계자는 “매년 신축·증축되는 공중이용시설 약 2만곳에 새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한겨레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5045.html#csidxb822f124c944413b20877479d259b31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226개 / 323 페이지 중 155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1686 “누구나 쉽고 편하게” 유니버설 디자인 행정 접목   편의지원센터 2017-11-22 7194
1685 [디지털스토리] "온수 트는데만 30분 걸려요"…시각장애인 눈물   편의지원센터 2017-11-22 8932
1684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사회적 취약층 우선 배려 지원   편의지원센터 2017-11-21 8068
1683 지스타, 벡스코의 시각장애인 보행권은?   편의지원센터 2017-11-21 6226
1682 시각장애인, 안전디딤돌 앱 이용 '그림의 떡'   편의지원센터 2017-11-21 8996
1681 진주 대곡면 무장애도시 BF인증시설 견학   편의지원센터 2017-11-20 7034
1680 [모닝 스브스] 지진 나면 계단으로?…'장애인 대피요령' 시급   편의지원센터 2017-11-20 6984
1679 수도권 10개 대학에 장애인 편의시설 위치·정보 담은 온라인 지도 구축한...   편의지원센터 2017-11-17 7300
1678 시각장애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점자블록?   편의지원센터 2017-11-16 9815
1677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주변에 철조망…"어떻게 쓰라고"   편의지원센터 2017-11-16 6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