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험한 볼라드 ‘천국’
편의지원센터
2018-01-23
630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모든 출입문 앞에  볼라드가 네모난 석재  모형으로 설치돼 있다. ⓒ박종태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모든 출입문 앞에 볼라드가 네모난 석재 모형으로 설치돼 있다. ⓒ박종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모든 출입문 앞에 법규에 어긋난 석재로 된 30cm 가량의 낮은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이하 볼라드)’가 수두룩해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볼라드가 딱딱하고, 높이가 낮아 시각장애인이 부딪쳐 다치거나 걸려 넘어질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것.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보조시설중앙센터에서 발간한 제품규격 및 지침서에 따르면 볼라드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설치해야 한다.

또한 밝은 색의 반사도료를 사용해 쉽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80~100센티미터의 높이에 10~20센티미터의 지름으로 시공해야 한다. 

 

출처: 에이블뉴스

해당기사링크: http://abnews.kr/1HU5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196개 / 320 페이지 중 320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6 '도시미관'에 밀린 시각장애인 통행권   김태형 2009-11-03 5848
5 장애인 접근 어려운 문화유산   김태형 2009-10-08 6132
4 한선교 "KTV 청각·시각장애인 방송 서비스 부족"자막방송 1주... (1)   김태형 2009-10-05 6741
3 나경원 "국립중앙극장 장애인 접근성 열악"장애인 객석 적고 편의시설...   김태형 2009-10-05 5854
2 시설 전환 제대로 안돼 곳곳 위험   김태형 2009-09-23 6961
1 갈길 먼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제각각 '무용지물'   김태형 2009-09-18 10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