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서울시 내 주민센터 ‘5곳 중 1곳’만 시각장애인에게 ‘안전’
편의지원센터
2018-04-27
6395
한시련, 주민센터 424곳 모니터링… 편의시설 충족 비율 24.4%에 그쳐

 

서울시 내 주민센터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다섯 곳 중 한 곳만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아래 한시련)는 지난 2017년 3월 2일~6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서울시 소재 주민센터 424곳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니터링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구청 내 주민센터에 설치해야 할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항목 수는 총 6879개나 이 중 1681개(24.4%)만이 올바르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시련은 “이를 토대로 관할 구청별로 주민센터 모니터링 결과를 상세히 작성하여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요청했다”면서 “그러나 25개 구청 중 단 한 개의 구청만 개선의 뜻을 보였고, 이마저도 예산상의 이유로 모든 주민센터 재정비는 어려우며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단서를 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주민센터의 경우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아래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주민센터라 법 이행의 의무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시련은 “주민센터의 경우, 장애인등편의법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 시설에 속하며, 주로 손잡이, 벽면, 바닥에 설치하는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은 비교적 공사 범위와 소요예산이 적어 시설주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서 “모든 주민센터는 법에 규정하고 있는 세부기준을 반드시 준수하고, 부적정하거나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조속한 시일 내에 올바르게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순봉 한시련 회장은 “계속된 시정 요청에도 서울시는 우리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다”라면서 향후 복지부에 시정 명령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비마이너

해당기사링크: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2124&thread=04r08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225개 / 323 페이지 중 137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1865 충북 보은·영동·옥천·음성·진천군 점자블록 예산 0원   편의지원센터 2018-07-03 7848
1864 경기도, 공공기관·복지시설 대상 장애인 편의시설 교육 실시   편의지원센터 2018-07-02 8279
1863 건물들과 맺은 '피의 연대기'   편의지원센터 2018-07-02 7143
1862 유성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 전개   편의지원센터 2018-07-02 9698
1861 성남종합버스터미널 규격 외 점자블록 수두룩   편의지원센터 2018-06-27 8317
1860 [기고] “배리어 프리, 누구나 편리함을 누리는 세상”   편의지원센터 2018-06-27 7599
1859 방학역·도봉역 엘리베이터 설치 환영한다   편의지원센터 2018-06-26 7368
1858 진주시, 행안부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공감e가득) 공모 사업 선정   편의지원센터 2018-06-26 7963
1857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볼라드, 시각장애인 안전 위협   편의지원센터 2018-06-25 8071
1856 진주 가호동 무장애도시 진주휴게소 견학   편의지원센터 2018-06-25 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