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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감동 위한 ‘행복민원실’ 개선 추진
편의지원센터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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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이 감동할 때까지 함께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행복민원실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청사를 방문한 사회적약자가 좀 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를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아울러 민원안내 데스크를 출입구 쪽으로 전면배치해 민원 편리성을 도모하고, 사회적약자의 수요를 반영해 유아 전용의자를 설치하고 큰 글자 키보드 등의 편의용품을 확충했다.

 

또 민원실 안내표지판을 다국어로 병행 표기해 다문화가정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점자안내책자와 확대경, 보청기, 휠체어 등의 기존 편의용품도 비치돼 있다.

 

이와함께 사회적약자의 수요를 반영한 편의용품인 유아 전용의자와 큰글자 키보드 등은 17개동 주민센터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친절파트너'로 민원안내 데스크에 전면배치해 민원안내 및 각종서식 작성 등을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분산돼 있던 민원용 전자기기를 집중 재배치하고 노후화된 복사기와 팩스,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용 사무기기를 사용할 때 노인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 동선의 불편함이 개선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편의를 도모했다”면서 “민원서식 작성 및 구비서류 준비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의 불편함이 많이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행정자치부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자체 등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의 요구가 있기 전에 먼저 다가서서 불편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아 전용의자가 배치된 성동구청 민원실 내부 전경.(사진제공=성동구청)

 

출처: 시민일보

 

해당기사링크: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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