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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무료 집수리사업 신청 접수
편의지원센터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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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올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무료 집수리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29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100가구이며 차상위계층 이하 장애인 가구(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1~4급 장애인)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 시행 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여성과 10세 미만의 장애아동이 있는 가구에 가산점을 주며 장기거주 가능성이 큰 임대아파트도 시범사업으로 5가구를 배정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택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교수 및 장애전문가의 현장 합동 심사를 거친 후 장애유형별로 실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휠체어와 목발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구의 경우 경사로를 설치하고 집안 내에 있는 계단, 문턱을 제거한다. 이밖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싱크대 및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편의성 및 안정성을 높인다.

 시각장애인 가구에는 음성인지 가능 초인종을 설치하고, 청각장애인 가구에는 화면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화상인터폰 등을 설치한다.

 서울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중증장애인 집수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집’에서 생활하고 이를 통해 사회활동에도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 주거편의지원사업의 하나로 중증장애인 무료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406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출처:비마이너

해당링크: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4877&thread=04r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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