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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슈토크] 갈 길 먼 장애인 이동권
편의지원센터
2019-03-05
6689

출연:
전현숙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사무처장
최선경 /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헬로 이슈토크
갈 길 먼 장애인 이동권

[헬로 이슈토크]
장애인 이동권 실태와 대책

Q. 부산 장애인 이동권 실태는?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이 안전하고 동등하게 자유로운 보행을 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권리
최근 전동휠체어가 다수 보급
전동휠체어 기반시설과 교육은 부족

Q. 장애인 이동권 개선 요구 많았는데?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 제거 요구
장애인 이동권 개선되는데 시간 많이 소요
깨진 보도블록 위협 요인될 수도

Q. 저상버스 잘 마련돼있나?
저상버스 이용 열악한 수준

저상버스
휠체어 장애인들이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출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된 버스

업종별 차량대수 전국 현황 (2018년)
총 46,375대 중 일반 저상버스는 6,954대
저상버스 현황 (2018년)
서울 3,065대, 경기 1,217대, 부산 528대
저상버스 운행 대수 및 횟수 부족
저상버스를 잘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
저상버스 불편한 점
목적지까지 가는 버스가 없어서
버스내부 안전장치 미비, 오래 기다려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심 넓혀야

Q. 시각장애인의 경우는?
음성안내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만
두 대 이상의 버스가 도착했을 때의 어려움
점자블록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경우
버스정류장 안내음성 소리를 일부러 줄여
시각장애인들의 불편 초래

Q. 학계에서 논의가 되고 있나?
논의는 되나 정밀한 연구 및 진단 미흡
장애인의 범주가 넓어 정책 마련 부족

Q. 지하철 리프트 이용 괜찮나?
부산 대부분의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
안전성과 편의성 문제로 휠체어리프트 이용하지 않아
동해남부선 벡스코역에 휠체어 리프트 설치
서울, 휠체어 리프트 사고 많이 발생
역무원 호출하고 장시간 기다려야 되는 불편함
부산 지하철 문제점
플랫폼과 전동차 간의 간격·높이 차이 발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책 마련해야

Q.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규정은?
장애인 차별금지법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

Q.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 실태는?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명시돼 있지만 권고 수준

Q. 부산 관광지, 장애인 이동권 인프라 실태는?
부산 해수욕장, 휠체어 이동 가능한 공간 부족
부산 시티투어 내 휠체어 좌석은 1석에 불과
부산 관광지,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실정

Q. 장애인 이동을 위한 다른 지원은?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들의 이동과 편의를 위해
서울시가 2003년 전국 최초로 도입
전국 지자체의 장애인 콜택시 도입률은 90% 이상
장애인 콜택시 법정기준대수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가 많아 불편함 초래
현재의 2배 수준 증차해야 한다는 주장 나와

Q. 장애인 이동권 실현되지 않는 이유는?
비장애인에겐 경사·계단 이용하는데 불편 없어
보행 장애인에겐 작은 물체도 위협적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식 고취

Q. 선진국의 장애인 이동권 실태는?
일본
버스 5만대 중 약 70%를 2020년까지 저상버스화
네덜란드
모든 버스의 98%가 장애인 이용가능
네덜란드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소리 방송 제공
영국
95%의 고속버스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운영중

Q. 장애인 이동권 위해서는?
장애인만을 위한 시설이라는 생각 전환
모두가 이용 가능한 시설이라고 생각해야

Q. 부산시의 노력은?
올해 안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을
30대 증차하고 2022년까지 총 231대 운영할 계획
저상버스 증차, 도시철도 이동편의시설 확충 등 진행
장애인 입장에서 구체적인 지원 방향 모색해야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이동권 보장해야

 

출처:CJ헬로

해당링크:

http://news.cjhello.com/news/newsView.do?soCode=SC50000000&idx=2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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