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도 편히…서울시, 울퉁불퉁 보도정비
편의지원센터
2019-03-27
6361
올해 총 262억원 투입, 평탄성 불량·노후보도 집중
서울시가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에 장애물이 되고 보행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울퉁불퉁한 보도를 평탄하게 만드는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올해 총 262억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61개 노선 중 평탄성 불량보도 정비에 150억원을 투입해 서울광장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약 7만㎡를 보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규모 공사로도 실질적 보행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10㎡ 이하 파손구간을 최우선으로 손본다.
112억원은 노후 보도 전면보수에 투입한다. 노후도가 심해 전면보수가 필요한 보도 총 19km는 강서구 강서로 노후보도 정비사업 등 29개 사업구간으로 구분해 정비한다.
이와 별도로 43억원을 편성, 투입해서 2018년 아시아 최초 공식 순례지로 지정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 총 44.1km 중 보도정비가 필요한 15.4km 구간에 보행불편을 유발하는 평탄성 불량 등을 해소한다.
관악구 등 5개구에 걸친 정비구간 15.4km 중 14.2km 정비를 올해까지 완료하고, 2020년에 잔여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보행약자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조사 인력을 투입, 상·하반기 시도 보도구간을 직접 전수 조사해 가며 정비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보도블록 파손 등 보행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거리모니터링단은 2012년 424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623명이 거리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에이블뉴스
해당링크:
서울시는 올해 총 262억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61개 노선 중 평탄성 불량보도 정비에 150억원을 투입해 서울광장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약 7만㎡를 보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규모 공사로도 실질적 보행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10㎡ 이하 파손구간을 최우선으로 손본다.
112억원은 노후 보도 전면보수에 투입한다. 노후도가 심해 전면보수가 필요한 보도 총 19km는 강서구 강서로 노후보도 정비사업 등 29개 사업구간으로 구분해 정비한다.
이와 별도로 43억원을 편성, 투입해서 2018년 아시아 최초 공식 순례지로 지정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 총 44.1km 중 보도정비가 필요한 15.4km 구간에 보행불편을 유발하는 평탄성 불량 등을 해소한다.
관악구 등 5개구에 걸친 정비구간 15.4km 중 14.2km 정비를 올해까지 완료하고, 2020년에 잔여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보행약자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조사 인력을 투입, 상·하반기 시도 보도구간을 직접 전수 조사해 가며 정비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보도블록 파손 등 보행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거리모니터링단은 2012년 424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623명이 거리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에이블뉴스
해당링크:
없음
전체 검색 수 : 3188개 / 319 페이지 중 106 페이지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자 | 읽음 |
---|---|---|---|---|---|
2138 | 천안아산역 점자블록 ‘엉망진창’...설치기준 위반 | 편의지원센터 | 2019-05-02 | 6608 | |
2137 | [소수의견] 세상 보는 창 ' 점자'에 껌 '물컹'…"이건 너무해요" | 편의지원센터 | 2019-04-30 | 6492 | |
2136 | [취재후] “20층이라도 굴러 내려갈 수 밖엔…” | 편의지원센터 | 2019-04-30 | 6318 | |
2135 | 최종현 경기도의원 “ 시각장애인, 민원조차 힘들어” | 편의지원센터 | 2019-04-30 | 6045 | |
2134 | 이승미 서울시의원,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야" | 편의지원센터 | 2019-04-30 | 7704 | |
2133 | 장애인편의시설 민간이 더 낫다 | 편의지원센터 | 2019-04-25 | 5872 | |
2132 | 죽음으로 인도하는 '점자블록'… 시각장애인 '목숨건 외출' | 편의지원센터 | 2019-04-22 | 7917 | |
2131 | [MT리포트]장애인 취미는 TV 시청뿐? "우리도 즐기고 싶다" | 편의지원센터 | 2019-04-22 | 6252 | |
2130 | 핵인싸·띵작, 무인주문기…신(新)문화 홍수 속 '이중 소외' 설움 겪는 장... | 편의지원센터 | 2019-04-22 | 7004 | |
2129 | 눈 감고 '벚꽃축제'에 갔다[남기자의 체헐리즘] | 편의지원센터 | 2019-04-22 | 7069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