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성동구, 행당로·살곶이길 보행로 정비
편의지원센터
2019-06-05
7553

성동구, 행당로·살곶이길 보행로 정비1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8월까지 행당로와 살곶이길 일대의 낡고 좁은 보행로를 정비한다. 

구는 행당로(행당역 주변) 보도 400m 구간 및 살곶이길(사근삼거리~한양초등학교) 450m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와 노후도가 심한 보도를 정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행당로(행당역 주변) 보도 400m 구간은 지하철 및 마을버스 등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도지만 현재 노후가 심해 보행에 불편함이 크고 보행약자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살곶이길(사근삼거리~한양초등학교) 450m 구간은 살곶이체육공원 및 청계천을 찾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도다. 이용 인구는 많지 않지만, 좁은 보행로에 가로수가 심겨져 있어 통행에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주관 ‘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사업’에 공모, 사업비로 시비 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구는 시각장애인들이 이동시 필요한 장애인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2017년 장애인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되거나 사고위험이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시각장애인 안전시설이 총 397건으로 확인됐다.

주요 정비대상은 횡단보도 진입부에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진행방향과 점자블록 안내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곳 등이다. 

그외에 일부분만 낮춰져 있는 횡단보도 앞턱 높이도 전폭으로 낮춰 휠체어나 유모차 이동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 190곳을 정비했으며, 나머지 200여건에 대해서는 오는 2020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약자를 위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시민일보

해당링크: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3068크: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199개 / 320 페이지 중 94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2269 인도·횡단보도 위 불법주차 기승 '위험천만'… 오산시, '단속 형식적'   편의지원센터 2020-01-15 7348
2268 [현장에서] “눈도 안 보이면서 왜 다녀”   편의지원센터 2020-01-14 6923
2267 밤중에 여권발급 신청하다~   편의지원센터 2020-01-14 6614
2266 [기고] 어린이보호구역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건   편의지원센터 2020-01-13 6091
2265 부평구 '장애인 자립·사회참여' 뒷받침… 수어 통역·편의시설 기초지원센...   편의지원센터 2020-01-10 6631
2264 춘천시 교통약사 안전시설 정비공사   편의지원센터 2020-01-09 8116
2263 중랑구 주민센터 장애인 편의 ‘탈바꿈’   편의지원센터 2020-01-08 6088
2262 쪼개기 건축의 편법 영업, 처벌이 약하다   편의지원센터 2020-01-08 7914
2261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관광안내서’ 발간   편의지원센터 2020-01-07 6213
2260 고장난 신호등 고쳐 대형사고 예방…안전신고포상제 우수사례 선정   편의지원센터 2020-01-06 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