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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장애인 안전 뒤전 장사에만 혈안
편의지원센터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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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장애인 안전 뒤전 장사에만 혈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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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의성휴게소(영덕방향) 시각장애인 유도블럭 막고 장사...
판매대 설치 위해 점자블럭 우회시켜 빈축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당진.영덕고속도로중 상주-영덕구간 의성휴게소(영덕방향) 시각장애인 유도블럭이 불법 설치한 시설물에 막혀있어 휴게소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는 등 당국의 관리감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 휴게소 건물에서 화장실로 건너가는 데크 구간은 기념품가게 불법 시설물로 유도블럭이 막혀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돌아가야 하는 실정이다.

또 외부 음식판매점 상황도 영업을 위한 유리문을 점자블럭 위로 설치해 시각장애인들의 이용을 방해하고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의성휴게소(영덕방향) 점자블록을 막고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사진=김영삼 기자)

또한 시각 장애인들의 길잡이인 점자블럭이 불법시설물에 막히고 기념품 판매점의 불법 확장된 유리문에 막혀있지만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의성휴게소(영덕방향) 점자블록 위로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사진=김영삼 기자

휴게소를 이용하던 시각장애인 K모씨(51.남.경북영양군)는 "휴게소 이용시 항상 보호자와 동행하지만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화장실은 스스로 가는편"이라며 "유도블럭을 막고 장사하는 사람이나, 관리감독을 하지 않는 도로공사도 이해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북 당진-영덕고속도로중 상주영덕구간은 지난 2016년 12월 개통이후 차량 수요 예측을 못해 주차장 부족 및 요금수납 등 처음부터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으며 전반적 관리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당국의 지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 관계자는 "불편을 끼쳐 죄송하며 확인후 조치 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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