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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의원, “회전교차로.. 장애인들한테 최고 취약지점”
편의지원센터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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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등 장애인의 이동문제가 해결이 돼야 장애인의 고용, 취미, 여가생활도 해결

 ∎ 경기도, 저상버스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용하는 장애인은 한명도 없어.

∎ 정부,지자체의 노력에도 여전히 장애인 이동권 문제는 제자리. kfm 경기방송 유쾌한 시사

 

 ■방송일시: 2019년 5월 30일(금)

 ■방송시간: 3부 저녁 7:40 ~ 50

 ■진 행: 소영선 프로듀서

 ■출 연: 최종현 경기도의원 by 민자영 리포터

 ▷ 소영선 아나운서 (이하 ‘소’) : 6월을 하루 앞두고 5월말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주말만 되면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 밖으로 나오고 싶어도 여건이 되지 않아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장애인 이동권”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도 장애인의 달이 있는 4월에만 잠시 집중을 받을 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실제 장애인들이 이동에 있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어떤 해결 방식이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지금 같은 5월만 되어도 관심 밖의 문제로 미뤄져 있었는데요. 경기도 의원들이 직접 휠체어도 타보고, 눈을 가리고 밖으로 나와 “이동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고 관련한 해결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민자영 리포터가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왔다고 하는데, 안녕하십니까?

▶ 민자영 리포터 (이하 ‘민’) : 네, 안녕하세요.

▷ 소 :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체험을 했어요?

▶ 민 : 네, 지난 달 25일 수원상담소에서 최종현 경기도 의원과 황수영 경기도 의원..이렇게 2명이 시각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이 되어 민원을 넣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최종현 의원은 안대를 쓰고 황수영 의원은 휠체어를 탄 채로 수원 상담소를 출발해서 경기도청 내 민원실까지 이동해보았는데요. 약 2시간 30분에 걸쳐서, 장애인 콜택시도 직접 불러 탑승도 해보고, 여러 가지 경사로를 오르내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상황까지 실제로 체험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일단 시각 장애인에게 도보 위의 “눈”이 되어주는 점자 블록은 끊겨 설치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고, 화장실 앞에 성별을 구분하는 점자 표지판이 없어 여자 화장실에 잘못 들어갈 뻔했던 웃지 못 할 상황도 있었고요. 지체 장애인 상황에서는 민원실 앞에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내려도 입구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진입이 어려웠던 경험,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해도 유리문이 무거워 휠체어를 탄 상황에서 밀 수 없는 상황도 있어, 체험이 끝나자마자 도청 내 어려움이라도 먼저 개선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최종현 의원의 체험담, 함께 들어보시죠.

컷1. 최종현 경기도 의원 (수원시) 교통의 흐름을 잘 하게 한다고, 회전 교차로를 만들죠. 도청 앞에 보면 라운드로 도는 곳이 있어요. 차가 들어와서 한 바퀴 돌아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구간인데, 그 부분이 장애인들한테 최고의 취약 지점이에요. 신호등이면 신호등이 이제 울려서 시각 장애인이나 지체 장애인이 섰다가 갈 수 있지만, 지금은 지체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이 지나갈 수 있는 기회를 안 줘요. 계속 차가 돌기 때문에, 거기서 서서 제가 기다려봤는데, 한 번도 안 서 주더라고요, 차가. 그 회전 교차로가 많아질수록 장애인들한테 피해가 오는 거죠. 그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신호등을 개선한다던가 아니면 인식 개선을 통해서 운전자 개인이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진짜 힘들었어요. 회전 교차로를 넘어오는 시간이, 실제로 한 번 해봤어요. 차가 서나 안서나. 한 대도 안서더라고요. 그 부분이 앞으로 개선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 : 막연히 장애인들의 이동이 어렵다는 생각은 있었겠지만, 그렇게 직접 체험을 하면서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됐을 것 같네요.

 ▶ 민 : 맞습니다. 관공서 내 장애인 화장실 내부 공간이 휠체어를 타고 돌 수 없을 정도로 협소하다는 사실을 직접 겪지 않고는 모를 일이니까요. 오죽하면, 두 의원 모두 장애 체험이 끝난 이 후, 장애인 민원인과 수원 상담소에서 간담회를 여는 것조차 미안함이 느껴질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 소 : 관공서조차 이렇게 이용에 불편함이 많은 상황인데, 일상생활에서는 더 그렇겠죠?

 ▶ 민 : 그렇죠. 물론 점차 시대가 변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구비가 되긴 했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동권에 있어서는 여전히 벽이 많다고 합니다. 함께 장애 체험을 진행했던 김춘봉 지체 장애인 협회 회장은, 여러 가지 다른 분야보다도 교통 등 이동에 있어 먼저 해결이 되야지만 이동 이후의 생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여가 시간 등..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며, 계속해서 장애인들이 이동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컷2. 김춘봉 지체 장애인 협회 회장 제가 개인적으로는 장애를 입은 게 한 30년 됐습니다. 물론 30년 전보다는 많이 좋아지고는 있는데요.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그 분들의 욕구가, 30년 전 보다는 더 많아지고 있다는 말이죠. 고용이라던가, 여러 가지 여가 생활, 취미 생활을 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교통 또 그리고 이동권의 문제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교통이라던가,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고용이라던가, 취미, 여가 생활도 자연스럽게 해결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소 : 이렇게 교통 수단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현실이 좀 안타까운데요. 그럼 지금 최종현 의원 지역구인 수원을 포함해서 경기도에서는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 민 : 수원에서는 장애인 콜 차량이 90대가 마련되어서, 기준보다 더 높은 비율인 200% 증차가 완료가 되었고요. 더불어 개인택시를 이용한 교통 약자 택시를 45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저상 버스 보급은 시/군뿐 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앞장 서서 비율을 좀 높이려고는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김종현 의원에게 조금 더 자세히, 수원과 경기도의 현황 들어보시죠. 컷3. 최종현 경기도 의원 (수원시) 장애인 계에서 강력하게 요구를 하는 게, 저상버스의 확충과 장애인 콜 차량에 대한 증차입니다. 그래서 장애인 200명 당 1대씩 중증 장애인 승합차를 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수원 같은 경우에는 88대가 200%를 채운 거거든요. 수원은 200%를 채웠고, 2대가 더 증차가 되어서 90대를 운영하고 있고요. 각 시/군의 재정 여건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는데, 각 시/군에서 200%를 채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상버스도 이제 국비나 도비 사업으로 각 시/군에 저상 버스를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저상 버스 보급률이 지금 37%정도 되고 있을 겁니다. 경기도가. 문제는 저상 버스는 늘어나고 있는데, 저상 버스를 타는 장애인들은 한명도 없는 거죠. 정류장이나 이동, 보행로 통행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아직까지 미비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가 앞으로 경기도에서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소 : 저상 버스 보급은 늘고 있는데, 직접 그걸 타는 지체 장애인 분들은 없다.. 문제가 있네요. 왜 그런 걸까요?

▶ 민 : 사실 경기도만의 문제는 아니고요. 전국적인 문제긴 한데, 보통 버스 정류장에서 자기가 탈 버스가 오면 좀 앞으로 나와서 혹은 차도까지도 나와서 의사를 표시하잖아요. 장애인들은 그 러지 못했을 때, 버스가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혹은 버스가 세워지더라도 인도와 버스 출입구 간격 때문에 버스에 경사판 혹은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지만 작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 주변 시선도 있고, 다시 똑같은 시간과 과정으로 내리는 일까지 생각하면, 저상 버스 탑승을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승객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탑승을 시도하면 다른 승객들이 노골적으로 눈치를 주는 경우도 있고요,

 ▷ 소 : 우리에게는 일상인데,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탑승마저 “도전”이라고 말해야 하는 현실이 갑갑합니다. 때문에 장애인 콜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것도 200% 비율을 달성하더라도, 여전히 불편함이 있다고요?

▶ 민 : 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기준이 200명 당 1대 보급으로 되어 있다 보니, 출퇴근 시간처럼 한꺼번에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배차 시간을 예상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앞서 정부나 지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보급률을 늘리는 등 노력은 하고 있지만, 대응이 좀 늦은 편입니다. 떄문에 여전히 장애인들에게는 이동권 문제가 제자리인 셈인데요. 계속해서 김춘봉 지체 장애인 협회 회장에게 자세한 상황 들어보시죠.

컷4. 김춘봉 지체 장애인 협회 회장 저도 장애인 당사자이고, 휠체어를 타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수단을 물론 이용하고 싶은 마음은 굉장히 많습니다만, 접근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불편함들이 사실 많은데, 제일 중요한 건 장애인 콜 같은 경우에는 대기 시간. 뭐 근처에 있는 차가 바로 있으면 10~15분이면 가능한데, 장애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출퇴근 시간 같은 경우에는 배차 시간이 굉장히 늦어서 한 시간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많게는 두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에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경우에는 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고,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소 : 경기도 의원의 체험 때에는 배차 상황 어땠습니까?

▶ 민 : 출근 시간대가 좀 지나서인지, 그 날은 차가 배차 되는 데까지 15분 가량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매우 빨리 배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수원 내에 갈 때는 장애인 콜 차량을 한 번만 등록하면 되지만, 예를 들어 수원에서 포천을 갈 때는 포천시에 한 번 더 장애 관련 등록을 해서 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31개 시 군을 다니기 위해서는 31번의 등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여기서도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최종현 의원은 장애 체험으로 느꼈던 불편함과 이후 실제 지체 장애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들었던 내용을 모아 앞으로 제약 없이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컷5. 최종현 경기도 의원 (수원시) 저상 버스의 보급의 확대에 따른 무장애 정류장에 표준 모델의 개발을 통해서 각 시/군에 공급하고, 거기에 대한 경기도의 일정 부분에 대한 예산 지원금을 포함해서 지원될 수 있게끔 이런 노력을 첫 번째 할 거고요. 장애인 콜 차량이 시/군별로 200%증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원에 있는 장애인 분이 포천에 가려면 갈 수가 없어요. 그거를 통합하는 경기도의 광역 콜센터, 각 시/군의 콜 차량을 통제해서 어느 곳을 장애인이 가도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경기도는 지금 광역 콜센터가 준비가 다 됐습니다. 이제 시/군의 예산 재정 문제 때문에 그 부분만 해결이 된다면 통합이 돼서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고요.

▶ 민 : 더불어서 2016년, 수원시에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시설 기술 지원 센터가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설치가 되었는데요. 아직 법적인 강제 규정은 없지만 수원시의 도로, 정류장, 휴게소, 역사 시설을 공사할 때, 이동 편의 시설 설치를 점검 받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원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를 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한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해주셨습니다.

▷ 소 : 예산 문제도 있겠고, 이동권 관련한 연구도 아직 부족한 상태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건 장애인의 이동권이 “당연하다”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 민 : 맞습니다. 인터뷰 해주신 두 분 모두가 장애인의 편의가 아니라 좀 더 넓게 교통 약자의 편의로 보고, 누구나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경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컷6. 김춘봉 지체 장애인 협회 회장 / 최종현 경기도 의원 - 어떻게 보면 누군가는 그 상황이 될 거고, 우리의 가족이고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먼저 사회적 인식이 깨이고, 사회적 인식이 조금 많이 열려 있다면, 그 다음의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모든 사람이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제가 건강할 때는 그런 생각을 안 갖고 있어요, 자기가 약자가 되고 불편할 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부터 인식 전환이 되어서 지금 꼭 필요한 시설, 지금 내가 나와 모든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준다면 확충되는 건 금방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예산이야 그 다음에 뭐, 보충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소 : 매년 4월에는 장애인 이동권에 관련한 집회와 행진이 진행됩니다. 당장 도로 위가 혼잡해지면서, 대체 왜 나와서 그러는거야? 라고 원망 아닌 원망을 하셨던 분들도 있었을텐데.. 우리는 단 몇 분, 길게는 몇 시간의 불편함이지만 장애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불편함 속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 한순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 불편함을 듣고,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려는 노력에 대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2개월 후, 4개월 후, 또 다른 취재에서는 “더 나아졌다”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민자영 리포터 수고했습니다.

 ▶ 민 : 네, 감사합니다.

출처:교통방송

원문보기: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4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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