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된 차량<사진=서울시>
【 앵커멘트 】
거리를 다니다 보면 파손된 보도블록이나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불편을 겪었던 경험 있으실 텐데요.
시민 안전에도 큰 위협요인이 됩니다.
서울시가 지난 한 해 접수된 시민 안전신고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했습니다.
【 기자 】
서울시는 안전신고포상제를 통해 지난해에만 모두 13만 9천여건의 불편 신고를 받아 이중 77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했습니다.
시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와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서울시 응답소 등을 통해 언제든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안전신고포상제'를 통해서입니다.
전체 신고건수 중 불법주정차가 5만 8천여건으로 전체 42%를 차지했고, 이외에도 도로·보도블록·시설물 파손 등이 접수됐습니다.
우수사례를 보면 성북구의 '육교시설물 정비' 신고는 육교를 다닐 때 한순간의 부주의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을 우려한 것으로, 현장 확인 후 정비돼 인명피해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또 중구 '고장난 신호등 정비' 신고 사례와 같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시민안전 피해 예방과 파급 효과가 큰 사례들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에서는 '보도 점자블록 위 장애물 제거 요청' 신고가 접수됐는데,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시각 장애인의 보행 안전까지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우수사례로 평가됐습니다.
서울시 측은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신고로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tbs뉴스
해당 기사링크: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7&seq_800=103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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