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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달됐는데… '빗물 새는' 인천항 신여객터미널
편의지원센터
2020-08-06
7072

6705억 예산투입 지난달 15일 오픈

2~4층 상업시설 창가서 '누수' 현상
옥상 유도배수로 폭우 감당 못한탓
"장마 끝난후 보수공사 진행 계획"

 

수천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난달 개장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4층 창가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났다.

누수 현상이 생긴 곳은 편의점, 여행사, 판매점 등 상업시설이 입주하는 구역이다.

올해 1월28일부터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중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전면 중단된 상태여서 현재는 편의점만 입주해 있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지상 5층, 연면적 6만6천805㎡ 규모로 지어졌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6천7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국제여객터미널과 부두를 만들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건물을 지었는데, 문을 연 지 한 달여 만에 누수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누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옥상에 설치된 유도배수로가 한꺼번에 많은 빗물이 쏟아지는 것을 감당하지 못해 밖으로 넘치면서 창문을 따라 누수 현상이 일어났다는 게 인천항만공사측의 설명이다.

누수 현상이 발생한 기간에 인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이틀 동안 126.8㎜의 비가 내렸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지난달 15일 문을 열었지만, 개장 이후에도 보수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출입국 심사대와 천장 사이에 1m가량의 공간이 뚫려 있어 출입국자의 도주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법무부 지적에 따라 이를 구조물로 메우는 공사를 벌였다.

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점자 블록과 터미널 계단 경사도 등 50여 건을 지적받았다.

현재 시설 개선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시공사와 함께 누수 현장을 확인했으며, 장마가 끝난 이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선사와 CIQ(세관·검역·출입국관리) 기관으로부터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있다"며 "보강 공사를 진행해 여객 수송 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인일보

해당 기사링크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72901000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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