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이태원 공중화장실, 아쉬운 장애인 편의
편의지원센터
2021-03-25
6545

 

리모델링 불구 장애인화장실 미흡, 장애인 이용 불편


리모델링한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공중화장실. ⓒ박종태

▲ 리모델링한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공중화장실. ⓒ박종태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리모델링된 공중화장실 2곳이 노력에 불구하고, 장애인 편의가 일부 미흡해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점검됐다.


2곳의 공중화장실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서울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인 ‘아리따운 화장방 공중화장실’에 따라 리모델링됐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용산구청의 협조를 바탕으로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과 이태원 3이태원로 164-1) 공중화장실을 개선,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진 것. 공간 현실화를 위한 디자인, 인테리어 등의 과정도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돼 의미가 있다.

19일 직접 방문해 2곳의 공중화장실의 장애인 편의를 점검한 결과, 관광특구 초입에 위치한 이태원공중화장실은 75㎡ 면적으로 남성장애인화장실은 남성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도 접이식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렵고, 문고리 잠금장치 사용도 힘들다.

남성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에 등받이가 미설치됐다.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세면대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여성장애인화장실은 여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출입문 앞에 없어도 될 점자블록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초래한다.

여성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등받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세면대 양쪽에도 손잡이가 없었다.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이태원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이태원공중화장실은 지하 계단 밑에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은 이용을 할 수 없으며,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아 문제다.

이에 대해 용산구청 담당자는 “(이태원공중화장실의 경우) 남성비장애인화장실이 협소하고, 입구에 청소하시는 분들의 휴식공간도 있기 때문에 남성장애인화장실을 별도로 설치할 공간이 없어 여성장애인화장실을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 뒤 “장애인화장실을 비롯한 공중화장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남성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접이식이며, 문고리 잠금장치 사용도 어렵다. ⓒ박종태

▲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남성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접이식이며, 문고리 잠금장치 사용도 어렵다. ⓒ박종태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남성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에 등받이가 미설치됐다.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남성장애인화장실 내부는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에 등받이가 미설치됐다.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공중화장실 세면대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박종태

▲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공중화장실 세면대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박종태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여성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출입문 앞에 없어도 될 점자블록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초래한다.ⓒ박종태

▲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여성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출입문 앞에 없어도 될 점자블록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초래한다.ⓒ박종태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여성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등받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세면대 양쪽에도 손잡이가 없었다.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 이태원1(녹사평대로40길 56) 여성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등받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세면대 양쪽에도 손잡이가 없었다.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이태원3 공중화장실(이태원로 164-1)은 지하 계단 밑에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은 이용을 할 수 없으며,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아 문제다.ⓒ박종태

▲ 이태원3 공중화장실(이태원로 164-1)은 지하 계단 밑에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은 이용을 할 수 없으며,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아 문제다.ⓒ박종태

출처 : 에이블뉴스

해당 기사링크 :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210319161707643630​​​​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227개 / 323 페이지 중 1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3227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성료   시각편의센터 2026-09-03 18
3226 개발원, ‘포용적 건축환경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방안 연구 간담회’...   시각편의센터 2026-05-29 476
3225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개발원의 BF사후관리단 활동으로 시각장애인...   시각편의센터 2026-05-22 495
3224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 화장실 기준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시각편의센터 2026-05-12 523
3223 시각장애인 버스 이용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 진행   시각편의센터 2026-05-11 356
3222 모두를 위한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시각편의센터 2026-03-12 486
3221 강서구, 교통약자 보도 이용방해 막는다…   시각편의센터 2026-02-11 641
3220 서미화 의원, 교통약자법 20주년 토론회 개최…   시각편의센터 2026-01-29 456
3219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보행 시간 '맞춤 안내' 도입   시각편의센터 2026-01-29 489
3218 2026년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시각편의센터 2026-01-23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