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4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편의지원센터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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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4분기 보고회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 과제로 ▲생활 공구 무료 대여서비스 운영 ▲민원인 대강당 사용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 구축 ▲전도연 거리 소개 세움 간판 정비 ▲종량제봉투 전용수거함 설치 ▲교통안전 공익 제보단 운영 등 총 28건이다.
시는 부서 검토를 거쳐 이른 시일 내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 3분기 동안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이 개선 완료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관내 대중 이용시설 3789곳에 테이블 부착형 안심콜 번호 안내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택시와 버스에도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말 사전예약제를 운용 중인 우리아이마음 숲 놀이터는 예약기간을 방문하는 달 1개월 이전으로 제한해 사전예약 독점을 방지, 보다 많은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동 산복도로 측구에는 안전시설을 설치해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시청 민원실 출입구를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는 야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조명등을 시범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전 사이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공무원들이 사전에 직접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찾아내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소소하지만 강한 시책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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