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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 나의 아들에게
편의지원센터
2022-02-24
1958

 

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 나의 아들에게
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 나의 아들에게
 
[한국사회복지저널] 전북 정읍에는 지체장애인이면서 전통자수를 놓는 이정희 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12살 아들 용주가 있다.장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늦깎이 학생인 엄마를 가르쳐 주고, 바쁜 엄마를 위해 집안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미술관이나 실을 사러 가는 엄마와 동행하며 전통자수를 배워 나가는 용주. 기특한 아들로 키울 수 있었던 거는 어머니가 계셨기 때문인데. 3살 때 소아마비로 장애를 얻게 되었고, 전통자수의 길로 갈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어머니 덕분. 하지만 현재 손발이 되어 주던 어머니는 곁에 없지만, 든든한 손자를 키우고 가셨다.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가본다.
 


칭찬합시다 – 18년째 미용 봉사하는 오금택 씨

장애인을 위한 일상의 작은 배려! ‘칭찬합시다’

제작진이 만난 서른한 번째 칭찬대상은 과연 누구일까?
 


서산에서 2005년부터 18년째 이발 봉사를 하고 계신다는 오금택 씨.사회복지사로 40년간 일을 하시다가 퇴직 후 발달장애인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늘 관심이 있었고, 장애인 돕는 일을 천직이라고 시작했다는데. 최근 들어서는 미용사인 아내로부터 기술을 배우고 있다. 게다가 남편의 권유로 아내도 인력이 부족할 때는 아내도 함께 봉사를 한다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봉사하는 오금택 씨를 만나러 가본다. 지금까지 나눔 한 자장면만 1만 그릇이 넘는 주오호 씨를 만나러 가본다.
 

끝까지 간다 – 점자 블록이 사라진 아파트

<사랑의 가족> 제작진에게 도착한 제보!

 
"재건축과 동시에 점자블록이 사라졌어요“

 재건축된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조영관 씨.

 
아파트 단지 내에 있던 유도 블록이 재건축으로 사라져 불편한 점이 여러 가지라는데.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에 어려움과 아파트 단지 내 걸어갈 때 행인하고 부딪히거나 화단에 넘어지는 어려움이 있다고.  더 큰 문제는 점자도서가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자주 찾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하철에서 아파트 단지를 가로질러 가야 하다는 점. 아파트 단지에 점자블록이 사라지면서 몇 배에 시간이 더 걸리는 등 인근에서 오는 시각장애인조차 문제를 겪고 있다.
 
재건축 당시 유도 블록 설치를 요구했지만, 설치가 되지 않았고. 더 큰 충격은 현행법상 재건축된 아파트는 사유지기 때문에 점자블록이 의무 설치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 <끝까지 간다>에서 취재해 본다. 

출처 : 한국사회복지저널

해당 기사링크 : http://www.ks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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