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각장애인 스마트 음향신호기 보급 나서
편의지원센터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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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직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점 출입구를 확인하는 스마트 음향신호기 활용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스마트 음향신호기 설치·보급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과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음향신호기 설치·보급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환경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 차원에서 이용자의 위치, 상점 입구, 상호 확인을 명확히 구분해주는 자동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편이다.
시각장애인의 주 이용시설이나 거주지를 중심으로 접근성과 알권리를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펼쳐지는 시각장애인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띵동! 소리 e-음'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음향신호기와 리모컨, 점자블록 설치를 지원받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엔 점자 메뉴판과 '소리 e-음' 업체임을 공인하는 현판이 지원된다.
인천시내 시각장애인과 소상공인 업체를 상대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모집한다.
출처 : 인천일보
해당 기사링크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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