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문체부, 내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20곳 신규 선정
편의지원센터
2022-08-25
1078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열린 관광지’가 추가로 신규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열린 관광지’를 공모, 2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기반시설 개선, 체험 콘텐츠 개발, 정보제공 강화,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제약요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열린 관광지’는 모두 11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92곳이 조성을 마쳤다. 나머지 20곳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신청 자격 확인·2차 서면 심사·3차 현장평가를 거쳐 관광지가 선정된다.

문체부는 특히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계획서의 평가 문항을 세분화하고 서면 평가의 배점을 높였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 ▲관광지 맞춤형 상담 ▲주요 관광시설, 경사로,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확보된 동선을 바탕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취약계층 대상 ‘행복 나눔여행’ ▲관광지 종사자 대상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 ‘알림’ 게시판과 관광공사 누리집(www.visitkorea.or.kr) ‘열린 관광지 정보교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시그니처타워 그레이프라운지(서울시 중구)에서 사전 신청자만 참여한 사업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지자체의 ‘열린 관광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무장애 관광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한 관광버스를 도입해 ‘열린 관광지’를 여행 상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해당기사링크: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5057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175개 / 318 페이지 중 14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3045 [현장, 그곳&] 보도 점령한 불법 적치물…보행자 안전 위협   편의지원센터 2022-08-25 1165
3044 부산 1호 '배리어 프리' 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에 탄생   편의지원센터 2022-08-25 1656
3043 [사설] 시각장애인 보행 안전을 보장하라   편의지원센터 2022-08-25 855
3042 문체부, 내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20곳 신규 선정   편의지원센터 2022-08-25 1078
3041 한국철도 김천(구미)역,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점검   편의지원센터 2022-08-25 523
3040 [뉴스後] '아슬아슬 위험천만 인도' 대구 북·서구청 정비 나선다   편의지원센터 2022-08-25 1126
3039 ‘철도역 안내도우미’와 ‘길잡이’ 앱 연계에 대하여   편의지원센터 2022-08-19 801
3038 시각장애인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 점자스티커 부착 사업 실시   편의지원센터 2022-08-19 953
3037 도심의 불청객 방치 킥보드…“이젠 신고하세요”   편의지원센터 2022-08-19 927
3036 국민 10명 중 3명 '교통약자'…교통수단 만족도 1위는 철도   편의지원센터 2022-08-19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