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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국 첫 장애인 친화 미용실
편의지원센터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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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상담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상담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복지관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미용 서비스는 주로 단순 커트 위주로 이용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려웠고 필수적인 샴푸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서비스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미용실 방문이 망설여졌다.

노원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애인 친화 이·미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근거를 마련하고 준비에 나섰다.

미용실 장소를 물색해 올해 2월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운영 공간은 장애인등편의법에 맞춰 설계해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용실은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설을 갖췄다. 맞춤형 샴푸도기시스템, 휠체어에서 의자로 옮겨주는 장애인 이동 리프트, 자동문 출입구, 점자 블록 및 고강도 바닥자재, 전동 휠체어 충전소, 기저귀교환 탈의실 등이다. 

미용실 한쪽에는 자작나무로 인테리어 된 미니 카페도 조성해 장애인과 동반 보호자가 기다리는 동안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미용실에는 장애인식 교육을 이수한 실장급 이상의 경력을 갖춘 미용사 2명이 근무한다. 사회복지사 1명도 상주해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가격은 장애인의 생활편의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임을 고려해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커트는 남녀 공통 6900원, 퍼머는 1만9000원, 염색은 1만5900원, 열퍼머 3만9000원, 클리닉은 2만2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추가로 50% 감면서비스까지 적용된다.

이용대상은 노원구 등록 장애인으로, 다음달 4일부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이달부터 장애인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와 불편 사항을 파악해 반영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은 장애인 인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사업을 확대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노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링크: "저렴하고 편리해요"…노원구,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 미용실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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