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버스터미널 좌측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경기도 수원버스터미널 우측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경기도 수원버스터미널의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없어 문제다.
지난 25일 찾았을 때 수원버스터미널 좌측과 우측에 마련된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입구 벽면에 점자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앞바닥에 점자블록만 있었다.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없으면, 큰 불편을 겪는 것.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좌측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으로 마련돼 있다. 아쉬운 점은 우측 남녀비장애인화장실에 좌측 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하는 안내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수원버스터미널 담당자는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점자표지판을 설치하고, 우측 화장실 입구에 좌측 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라는 내용의 안내 문구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링크: 시각장애인 성별 구분 힘든 수원버스터미널 화장실 < 인천/경기 < 전국넷 < 기사본문 - 에이블뉴스 (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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