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11-03 13:46:22(튀빙겐<독일> dpa=연합뉴스) 시각장애인에게 이식한 생체공학적 칩이 빛 신호를 뇌 신경에 보냄으로써 시각장애인이 사물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독일 과학자들이 3일 영국왕립학회보에 실린 보고서에서 밝혔다.
독일 튀빙겐 대학교의 에버하르트 즈레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러나 이 인공눈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이에게만 도움이 되며 선천적 시각장애인에게는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미카(Miikka)라는 이름을 붙인 한 시험 대상 시각장애인은 이 인공눈을 통해 숟가락, 포크, 컵 같은 물체들 뿐만 아니라 알파벳 26자중 16자를 식별했다. 이 시각장애인은 연구팀이 검은색 테이블 위에 흰색 글자로 M,I,K,A를 보여줬더니 철자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는 것.
미카는 망막에서 시신경의 대부분이 모여있는 황반 아래에 칩을 이식받았다. 연구팀은 이에 앞서 3명의 환자에 대해 선행연구를 했었다.
가로, 세로 3mm 크기의 매우 얇은 이 칩에는 1천500개의 광다이오드가 심어져 있어 망막에 있는 신경에 전기신호를 보내고 망막은 이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따라서 이 방식은 유아기에 광수용체를 통해 시각정보를 처리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에게만 적용 가능하다.
색소성 망막염은 흔한 유전질병이어서 안과의사협회에 의하면 이 질병으로 인한 실명자가 독일에만 약 3만-4만명에 이른다.
연구팀은 환자 25명에 대해 추가 시험을 한 후 상용화할 예정이나 가격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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