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승인 2014.04.30 14:54:19 박고운 아나운서 | lovelygw@hanmail.net
ANC)) 서울시가 지역 내 관광명소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시범 운영합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
REP)) 서울 곳곳의 관광명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시민들이 찾기엔 쉽지 않은 곳인데요.
이유는 장애인편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
이에 서울시가 관광지와 생활밀착형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윤재삼 과장 /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INT)
사실 장애인들이 관광지를 가건 음식점을 찾아가시건 가실 때 갈 수 있는 길이 있는지 편의정보가 있는지 이런 정보가 없어서 가고 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 부분을 바꿔보자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생활편의, 시민콘텐츠 등 5개 분야별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도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목적지까지의 접근로를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장애인용 승강기, 시각, 청각 장애인 편의서비스 등 12가지 항목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홈페이지, 앱 서비스를 한 달 간 시범 운영한 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수정하고, 현재 20개소의 관광명소를 올해 700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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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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