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707명 활동 시작
편의증진센터
2015-01-27
5407
기사등록 일시 [2015-01-27 06:00:00]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707명이 27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온라인 공모 등을 통해 지원자들을 모집했으며 이날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교통약자인 시각·지체 장애인들도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한 사항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이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들을 발견해 120 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이후 해당 부서는 조치 후 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거리모니터링 활동 활성화를 위해 1일 8시간(신고건수 4건당 1시간) 범위에서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누구나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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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26_0013438734&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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