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관련뉴스

배향선 경산시의원 5분 발언대
편의지원센터
2020-09-09
6239

 

장애인 지원 확대 해야

배향선 경산시의원

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은 “장애를 앓는 자녀를 둔 경산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전동 스쿠터 수리비용 경제적 부담 가중에 따른 지원 확대와 제도적 개선 등 장애인 편의제공 제도 및 정책이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8일 ‘제221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경산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수리비용 연간 30만 원, 그밖에 대상자는 15만 원 한도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리비용 지원을 최대 50만 원으로 인상하고 있는 지자체도 있다”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2곳에 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 등록인원은 154명, 그밖에 등록인원은 71명이다”며 “‘경산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7월1일 자로 장애인 차별 금지를 위해 기존 1~6등급 장애인 등급이 폐지하고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로 구분하고 있다”며 “하지만 경산시의 서식 등은 여전히 장애등급을 표시하게 돼 읍·면·동에게 수리신청하고 이를 수리업체에 의뢰하는 과정 등 행정 절차에 관한 서식도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보행상 장애가 없도록 화장실 입구 벽면에 점자표시판, 앞바닥에 점자블록 설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터치식 자동문이 아닌 인지 센서가 부착된 자동문 설치 등 개선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편의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및 정책 개선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출처 : 대구일보

해당 기사링크 :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009080044

없음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 수 : 3203개 / 321 페이지 중 1 페이지

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자 읽음
3203 선형블록 좌우 60cm 공간 확보로 시각장애인의 안전보장해야!   시각편의센터 2025-06-30 39
3202 "노란색 횡단보도" 확대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합의 우선되어야!   시각편의센터 2025-06-30 28
3201 무장애 관광 3법 통과로 시각장애인의 관광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   시각편의센터 2025-03-31 527
3200 2025년도 제1차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시각편의센터 2025-03-11 404
3199 연구 뿐인 시각장애인 실내 보행 네비게이션, 상용화의 그날은 언제   시각편의센터 2025-01-10 604
3198 진정한 의미의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법을 기대하며   시각편의센터 2025-01-10 564
3197 [홍보]2025년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시각편의센터 2025-01-06 552
3196 [인식개선, 뉴스]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각 도시철도 운영사와 차...   시각편의센터 2024-12-23 391
3195 [인식개선, 뉴스]2024 17개 시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실무자 워크...   시각편의센터 2024-12-23 412
3194 [인식개선, 이슈]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 필요 첨부파일 1개 있음 시각편의센터 2024-12-16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