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 행사 목적 및 취지

 시각장애인 중 상당수는 명암, 색상 등을 구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잔존 시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저시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은 청각, 촉각, 후각뿐만 아니라, 본인의 잔존 시력을 활용하여 정보를 확인하고 물리적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심사규정을 근거로 국내 저시력 인구는 2014년 12월을 기준으로 국내 전체 시각장애인 252,825명 중 최소한 84.4%(213,491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현재 각 지자체의 유니버셜 디자인까지 고려하였다는 이들 가이드라인에도 시각장애인 특히, 잔존 시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저시력 시각장애인에 대한 고려는 매우 미흡합니다.

 따라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저시력인의 안전하고 원활한 보행과 길찾기를 위하여 안내표지판의 가이드라인 또는 표준안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 행사 개요

- 일 시 : 2015. 08. 31. 월요일 14:00 ∼ 16:00(접수는 13:30부터)

- 장 소 :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누리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

- 참 석 : 저시력인당사자, 공공디자인 및 보행환경 관련 담당자⋅기관⋅학과 및 학회 등

■ 참가 신청

- 신청 기간: 2015.08.03(월) ~ 2015.08.26(수)

- 신청 서류: 참가신청서 및 개인 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 1부

- 접수 방법: fax 및 e-mail로 사전 접수(접수 후 확인 전화 요망)

- 접 수 처: fax)02-6925-1117 / e-mail)kbufac1121@gmail.com

- 담 당 자: 한국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 안재민 연구원(02-6925-1121)

■ 행사 일정

<1부 개회 및 발제>

13:30~14:00 등록

14:00~14:05 토론회 개회 및 소개(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진원 편의증진팀장)

14:05~14:10 개회사 및 인사말(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용봉 사무총장)

14:10~14:20 기조 연설(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ㅣ교통약자를 고려한 안내표지판의 표준의 의의와 방향

14:20~14:40 주제 발제(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완식 정책팀장)

                      ㅣ저시력인의 안내표지판 이용 실태 및 개선 방향

14:40~15:00 휴식

<2부 토론회>

15:00~15:50 지정 토론

                     지정토론 1(하연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정책실장)

                     ㅣ저시력인의 안내표지판 이용 불편사례 및 개선 방향

                     지정토론 2(김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부 부장)

                     ㅣ미연방장애인차별금지법과 국내 관계 법령의 안내표지판 규정 비교 및 검토

                     지정토론 3(여혜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도시정책연구본부 부연구위원)

                     ㅣ교통약자를 고려한 해외의 지하철 안내체계

                     지정토론 4(안나름 인천시청 도시경관과 실무관)

                     ㅣ인천시 보행안내체계와 향후 방향

                      지정토론 5(이종우 서울메트로 시설처 건축관리팀)

                      ㅣ서울메트로 안내체계 및 향후 방향

                      지정토론 6(우창윤 서울시의원)

                      ㅣ교통약자를 고려한 서울시 공공디자인 정책의 나가갈 방향 15:50~16:00 질의응답 및 폐회

※ 안내문 및 참가신청서 등은 편의증진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http://www.kbufac.or.kr)

※ 행사장 주차 규정에 의해 끝번호가 1, 6번인 경우 행사일 주차 불가합니다.(단, 경차 및 장애인 차량 가능)